넷플릭스에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10위안에 들만큼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모아나'와 '빅 히어로' 에 이어 선보인 크리스 윌리엄스 감독의 모험 이야기!
바다 괴물(비스트)들과 인류의 전쟁.
그 안에는 수년동안 바다괴물과 싸워온 사냥꾼들의 배, '인에이비터블호'가 있다.
그들의 목적은 사악하기로 유명하다는 '블래스터'라는 괴물을 잡는 것이었다.
바다 괴물을 이틀만에 다섯 마리를 죽였다는 주인공 '제이콥 홀랜드'.
자신을 거두어 준 양아버지 '크로우'선장과 함께 몇 년동안 바다 괴물과 맞서 싸워왔다.
크로우 선장은 제이콥을 친아들처럼 키웠으며, 제이콥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아주었다
하지만 왕국에서는 사냥꾼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며,왕국에서 직접 해군을 동원해 괴물들을 사냥하려고 한다.
한편, 한 여자 아이가 인에이비터블호에 타고 싶다며 제이콥 앞에 나타나게 된다.
소녀의 이름은 '메이지 브럼블'.
부모님은 위대한 괴물 사냥꾼이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보육원에서 지내게 되지만, 바다 괴물들과 싸우는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읽고 오게 된다.
처음엔 '애들은 안 돼'하고서 매정히 보내버렸지만, 기어코 배에 몰래 숨어든 메이지.
할 수 없이 사냥꾼 일행은 메이지를 인에이비터블호에서 지내게 해준다.
그 순간, 괴물 '블래스터'의 습격을 받은 인에이비터블호.
메이지가 나서자, 크로우 선장이 메이지를 제지하려 하지만, 제이콥은 메이지를 돕다가 괴물의 입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어쩔수 없이 괴물의 뱃속에서 표류하다가 한 섬에 다다른 제이콥과 메이지.
제이콥은 괴물을 죽이려하지만,
괴물은 이들을 전혀 위협하지 않는다.
메이지는 괴물이 공격성이 없는걸 알고나서 제이콥을 설득하지만, 제이콥은 처음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괴물은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메이지는 괴물에게 '빨강이(레드)'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여담으로, 제이콥의 약간 허당끼 있는 태도에는 심드렁하게 반응하는게 일품.
메이지는 섬에서 돌아다니다, 한 생명체를 만나게 되는데..
정말 귀여운 괴물을 만나게 된다.
메이지는 이 녀석을 키우고 싶어하지만, 제이콥은 처음에는 이를 질색하게 된다.
이름은 '파랑이(블루)'라고한다.
결국에는 메이지가 기르게 된다.
여전히 괴물을 꺼리지만, 빨강이는 위험한 괴물이 아니란걸 알고 안심하는 제이콥.
제이콥은 메이지와 함께 터전인 럼페퍼로 돌아가기로 한다.
빨강이는 이들과 마음을 열고나서, 더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괴물들은 왜 화가 나있고,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일까.
무슨 비밀이 있는건 아닐까?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속에서 괴물들의 퀄리티와 캐릭터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잘 짜여진 스토리와 그 반전도 큰 감명을 남겨주었고요.
거의 디즈니 애니메이션급의 퀄리티와 서사를 보여주었습니다.
귀여운 파랑이와 빨강이를 보고 싶으시다면 넷플리스에서 '씨 비스트'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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